복1 이생의 자랑 - 교만하지 말자 세상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누군가가 뭔가에 대해 자랑하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. 이를테면 자신의 부, 명예, 지식, 지혜 등이다. 비싸고 맛있는 걸 먹은 것을 자랑할 때도 있고, 잘난 척하며 뭔가에 대해 아는 자신의 지식을 뽐낸다던가, 자신의 뛰어난 학벌 등을 은근스레 말하는 것 등이다.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없을 수가 없다. 아니 어쩌면 이 세상 사람 모두가 그런 자랑을 한 번씩은 하는 것 같다.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면, 나도 그런 것들을 자랑하고 싶어질 때가 종종 있다. 그리고 그렇게 한 적도 몇 번 있다. 그럴 때에, 나는 내가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써 이만한 복을 받았다는 마음으로 자랑을 하곤 했다. 하지만 고린도전서를 읽어보고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, 하나님.. 2024. 9. 4. 이전 1 다음